유아차의 선택 절충형이냐, 디럭스냐, 휴대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출산을 앞두고 이런저런 출산용품들을 알아가던 때에 가장 큰 고민을 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유모차. 아무래도 육아용품 중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이기도 하고 아이가 직접 타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디자인, 승차감 등 고려할 사항이 매우 많아 거의 공부해야 할 수준의 육아용품이다. 우리 아기는 10월 말에 태어나서 2주간의 조리원 생활을 마칠 때쯤이면 꽤 추워질 시기였다. 외출이 필요하면 아기 띠와 방한 커버를 이용하면 될 것이니 한동안은 유아차가 급하게 필요할 것 같지 않았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까지 3~4개월의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고민해야지~하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유아차의 세계를 알고 깜짝 놀랐다. 유모차..
분유 먹는 아기를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6가지 노하우 1편 분유 먹는 아기를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6가지 노하우 - 분유 보관 시간, 젖병 세척과 소독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공하는 안내 책자 중에 "분유 먹는 아기를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파일을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다. 휴대폰에서 dongdong-life.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공하는 분유 매뉴얼, 분유 먹는 아기를 위해 위생적으로 먹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아이를 둔 초산인 엄마는 물론, 베테랑 다자녀 엄마들도, 그리고 아빠들도 꼭꼭 읽어 보길 매우 권장한다. 분유, 좀 더 위생적으로 먹이는 6가지 노하우 2편 by 식품의약품안전청 세 번째..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공하는 안내 책자 중에 "분유 먹는 아기를 위해 엄마가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파일을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다. 휴대폰에서도 다운로드하여 볼 수 있다. (사양이나 휴대폰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런 안내 책자는 사실 발견하기 쉽지 않다. 누가 알려주지도 않는다. 임신도 출산도 모든 게 처음인 초보 엄마, 아빠는 뭐든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하지만 찾아내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고, 시간의 제약이 따른다... 누가 친절하게 단계별로 싹 알려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육아서적도 정말 많고 어떤 걸 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마 나처럼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그냥 닥치면 다 하게 된다는 말 말고 정말 제대로 된 검증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육아하..
12.7(수) 45일 차 4일 전부터 분유 갈아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조리원에서부터 수유 시간에 직접 우유를 먹이다 보면 배앓이인지 용쓰기를 자주 하는 듯 보여서 분유를 바꿔봐야 하나 고민이 들었다. 출산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이미 임신할 때 알아본 분유를 미리 구매하여 출산 병원에서부터 먹였다고... 역시 부지런한 엄마들은 다르군... 어쨌든 병원에서나 조리원에서나 아기가 분유가 잘 안 맞는 것 같다는 특별한 얘기가 없었기에 분유는 아예 생각도 못 했는데 집에서 직접 육아를 해보니 눈에 보이는 배앓이 증세인 용쓰기와 변비... 열심히 카페에서 찾아보고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해서 분유 몇 가지를 추렸다. 황금변을 본다는 유명한 분유들인 압타밀 프로누트라, 프로푸트라 그리고 힙프레, 이렇게 후보를 정하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