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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와의 강릉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강릉 아르떼뮤지엄
아기와 강릉으로 떠난 여행에서 우리가 필수로 가자고 정한 곳이 바로 아르떼뮤지엄!
저희는 10월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따뜻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편하게 감상하면서 볼거리가 있을 만한 곳이 어디일까 찾다가 발견했어요.
제주 아르떼뮤지엄도 만족한지라 강릉 아르떼뮤지엄도 기대되더라구요><
아르떼뮤지엄 강릉 정보
위치: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운영시간: 월~일 오전 10시~ 저녁8시(입장 마감은 저녁 7시)
입장권 가격: 성인 17,000원/ 2005~2010년생 13,000원/2011년~2016년생 10,000원/ 2017~2019년생 8,000원
티바(tea bar) 이용시 3,000원 합산한 패키지 가격으로 사전 예매해야 함(현장 이용시 가격 4,000원)
인터넷 예매: 네이버 예매 가능
지도를 보시면 아르떼 뮤지엄 바로 옆에 '경포 아쿠아리움'과 키즈카페가 있어요.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아쿠아리움, 키즈카페는 못 갔지만 알아보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르떼뮤지엄 안에 티바(tea bar)가 있어 전시관 맨 마지막에 다양한 향의 밀크티를 맛보실 수 있어요.
사전 예약 때 티바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예약하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전시관 예매만 하고 현장에서 이용하게 되면 추가 요금 4,000원이 발생합니다. 미리 패키지 예매하는게 더 이득이죠?^^
저희는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티바는 추가하지 않았어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ㅠㅠ
아르떼뮤지엄 시설 정보
주차장이 꽤 넓었어요. 주말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 수용하기 어려워 보이긴 했습니다. 평일엔 아주 여유로웠어요.
유모차, 휠체어 무료 대여 가능합니다.
유모차 브랜드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접이식으로 간편하더라구요!
유모차에 짐도 두고 아기도 편히 쉴 수도 있어 좋았어요.
화장실이 넓고 쾌적한 부분도 좋았네요.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수유실도 있습니다.
전시관 출구에는 전시 관련 소품들과 강릉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끝나고 한번 둘러보기 좋았어요.
아르떼뮤지엄 내 전시관 안내
빛 전시가 대부분이라 일단 실내가 어두워요.
아기들이 무서워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전시관 내 아기들은 모두 울지도 않고 잘 관람하더라구요.
이렇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전시가 많아서 울 아기는 넋놓고 구경했어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강릉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이 많았고 꽃잎이 흩날리는게 넋을 놓게 되더라구요.
강릉하면 떠오르는 동해바다의 일출, 그리고 바다죠!
일출을 상징하는 전시관도 참 인상깊었어요. 내부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곳이라 줄이 서 있어요!
그리고 밤바다와 오로라가 펼쳐진 전시관이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ㅠ
아주 큰 화면을 타고 세차게 흐르는 폭포수도 맞이할 수 있어요.
전시관 내부는 꽤 크기 때문에 더 리얼하게 느껴졌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체험 추천
저는 아르떼 뮤지엄의 볼거리도 좋지만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바로 내가 그린 그림을 직접 화면에 띄우는 체험이었어요!
아기 이름을 크고 진하게 적으니 화면에 나오는 다양한 그림 중에 단연 눈에 잘 띄더라구요 ㅋㅋㅋㅋ
책상에 올려진 여러 그림 틀 중에 원하는 그림을 선택해서 색연필로 각자 개성에 맞게 꾸며주고 그림을 업로드하는 곳에 종이를 올려두면 바로 이미지가 전송되어 큰 화면에 뜹니다.
저처럼 눈에 잘 띄는 그림을 그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가장 좋았던, 사진이 잘 나오는 전시관 추천
사방에 거울로 둘러쌓인 이 방이 사진이 진짜 잘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사진을 정말 많이 찍는답니다.
조명 색이 여러번 바뀌고 어둠과 빛이 조화를 이루는데 너무 신비롭고 예뻤어요.
아기 눈 높이에도 조명이 있어 만져보고 싶어하고 관심이 많더라구요.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또 만족했어요^^
특히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조명이 켜질 때와 백색의 하얀 조명이 켜질 때 꼭 찍으세요!
얼굴까지 환하게 잘 나옵니다!!
강릉 아르떼뮤지엄 바로 옆 산책길과 카페 CAFE A(카페에이)
아르떼뮤지엄 출입구 기준으로 왼쪽으로 쭉 오시면 작은 천과 숲이 있어요.
산책길이 나름 잘 꾸며져 있어 사람들이 제법 걸어다녔어요.
그리고 통 유리창으로 시원하게 숲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인 '카페에이'가 있어요.
아주 넓은 잔디밭에 높게 자란 나무, 그리고 물까지 흐르니 너무 좋더라구요.
날이 춥지 않으면 야외 좌석에서 즐기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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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이 아깝지 않을 만큼 생각보다 내부도 넓고 볼거리도 많았던 아르떼뮤지엄 강릉!
강릉의 자연을 미디어 예술을 통해 꼭 만나보세요!
주변에 볼거리나 즐길 거리도 많으니 둘러보시구요^^
강추합니다!!
★강릉 숙소 추천 - 라카이 샌드파인 호텔 앤 리조트
★아기와 나들이 추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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